#자캐는_하늘인가_바다인가
바다
언뜻 보면 잔잔해 보이는데 생각보다 깊고 어두운 구석이 있음
생각을 하면 끝도 없이 빠져들어 가라앉는다.
하지만 이 또한 자신의 일부이기에 포용한다.
배움은 포용과 이해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멘션캐한테_쿠소플러팅을_받았을때의_자캐는
학생 에이든은 이런 류의... 언어유희에 약하다... 의도를 알지만 뭐라고 대답할지 곤란해한다.
하지만 자신의 선에서 최대한 잘 대꾸하려고 노력은 한다. 하지만 흐름에 맞지 않는 탁 끊기는 대답을 하고 어색하고 분위기가 급 식기 일수.(의도한 거 아님)
늘새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했으면 개정색을 했겠지만...(뭐지...? 농담인가? 재미없는데...) 늘새라면 되려 안절부절못할 것ㅋㅋ ㅠ 이런 거에 약한 자신이 원망스러울지도 모른다.
(Ex. 에이든 이 바나나 먹으면 나한테 반하나?
학생 에이든: ㅇ.... 아니?((??????????))
헉, 아니 그러니깐 내 말은 이미 너한테 ㅂ...반해있으니까...! 이런 바나나는 의미가 없...없지! 아니.. 아! 역시 미안!)
어른 에이든은 여유로운 편
직장에서 온갖 이상한 말들은 다 듣고 오기 때문에 잘 받아침. (심지어 웃고 있음)(허허)
직장에서는 이런 말 들어도 개 정색할 수도 없어 본의 아니게 적응했으며 이제 딱히 불편해하는 기색도 없음.
오히려 늘새가 이런 말 하면 귀여워서 한 팔로 안고 볼에 쪽쪽 해줄 듯...ㅎ
(Ex. 에이든 뭐부터 먹을래? 밥? 아니면 나?
어른 에이든: 이런, 퇴근하면 밥부터 먹으려고 했는데 저녁밥이 아침밥이 되겠군. 이리 와.(ㅎㅎ)(쫍))
#자캐_향수를_만들어본다면_이런재료_이런향
이미지를 중점으로 향수를 생각하면
나무향이 나지 않을까. 차분하고 어딘가 안정되는
절대 강한 향은 아니고 은은한 느낌일 것
그렇게 강한 인상의 향은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일상에 베어 들어도 이상하지 않을 향
#자캐는_피아노치고_사과_여러개씩_칠하는_편_성실하게_하나씩_칠하는_편
성실한 편이기 때문에 하나씩 칠한다.
칸이 모자라면 자신이 더 그리기도 함(성취감이 있으니까)
#자캐가_선생이_된다면_가르치는건
피지컬로 봐서는 체육쌤해도 무방하지만 성향으로 봐서는 역시 문학 선생님이지 않을까
누가 봐도 글을 사랑하는 게 느껴지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선생님일 거다.
그리고 상당히 신중하고 꼼꼼한 그의 성향이 그대로 수업에 드러날 것.
목소리 톤도 조곤조곤해서 졸리다는 평도 많지만 그래도 수업내용은 알차다는 평도 많이 받을 듯
절대 수업시간을 오버하지도 그렇다고 남기지도 않는.... 시간 개념에 있어서 엄청 칼 같을 것 같다.
그런 부분에선 유연함이 부족할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성실한 편이라 딱히 혹평은 받지는 않을 듯.
#자캐의_인생이_뮤지컬이라면_대표_넘버_세_개의_제목은
1. 두려움 속으로
2. 더 나아가 너에게로
3. 히어로가 된다는 건
~자캐가_울_때_시리즈~
#자캐가_울_때_시선처리는
#자캐가_울_때_표정은
#자캐는_울_때_얼굴을_가리는가
#자캐는_울_때_소리를_참는가
#자캐는_울_때_고개를_숙이는가
#자캐는_눈물을_어디_무엇에_닦는가
#자캐를_울린_상대는
고2 이전 에이든:
억누르다 못해 어딘가 지친듯한 표정을 하고 있다. 시선을 바닥을 보고 하염없이 뚝뚝 눈물을 흘린다. 딱히 눈물을 훔치지도 그렇다고 얼굴을 가리지도 않는다. 눈물을 막을 의욕도 그렇다고 소리를 내고 엉엉 울어버릴 기력도 없다. 그저 눈물이 말라붙을 때까지 멍하니 눈물을 흘려보낸다. 누군가를 대상으로 눈물을 흘려보내지 않는다. 여태 억눌렀던 감정이 어떠한 계기로 방아쇠가 되어 줄줄 흐른다. 자신도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그저 방관하고 살피려 들지 않는다. 이럴 땐 그저 마음이 잦아들 때까지 가만히 있는 게 상책이라고 본인은 그렇게 생각했다.
고2 에이든(고2~히어로 생활 정착 전):
언제나 우는 건 지치는 일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언제나 꾸역꾸역 참았던 힘겨움이 터져 나왔다면 고2 이후에는 따뜻한 감정에 벅차올라 종종 눈물을 흘린다. 가끔 코끝이 찡해지거나 왈칵 눈물이 나올 때면 습관처럼 바닥으로 시선을 내린다. 몸에 감도는 감정에 어쩔 줄 모르다가 금세 차오른 눈물을 방울방울 흘린다. 살짝 벌어진 입 틈 사이로 우는 소리가 새어 나올 거 같아 살짝 입술을 말아 문다. 하지만 벅찬 느낌이 쉽게 가시지 않아 호흡이 불규칙해진다. 이러면 안 되는데 라고 생각하지만 분명 너라면 이런 나라도 따뜻하게 안아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굳이 숨기려 들지 않는다. 하염없이 흐리는 눈물을 조금 일그러진 얼굴과 함께 네 품속에 감춘다.
어른 에이든:
잘하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됐다고 생각하게 되는 날 만큼 허무한 날이 없다. 여태 해온 노력이 힘없이 녹아내리는 기분. 그럴 때면 잠시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지 못한 듯 멍한 기분이 들다가 파도에 감정이 떠밀려 온 것처럼 울컥 감정이 밀려온다. 방금까지 잔잔했던 얼굴이 점점 일그러지더니 입술에서 소리가 조금씩 터져 나온다. 무언가 심하게 아파하는 신음 소리처럼 힘겹게 사이를 비집고 울음소리가 나온다. 고개를 숙이다 못해 몸을 한껏 웅크린다. 눈물을 닦을 생각도 앞에 있는 너를 손을 뻗어 붙잡다. 나를 잡아줘. 부탁이야. 이대로 가다간 내 슬픔에 내가 떠밀려 갈 거 같아.
-> 쓰다 보니까 이게 맞나 싶은데 어...? 약간 에이든 내면 변화에 맞춰서 묘사해봤어요! 감정이 점점 트이는... 느낌으로...ㅎ
*그밖에 나이 상관없이 공통적인 상황들*
1. 슬픈 영화 책을 볼 때 눈물을 흘린다. 엉엉 울지는 않지만 시선을 책이나 영화를 향한 채 눈물을 하염없이 흘린다. 책을 볼 때는 종이가 상하면 안되기 때문에 휴지로 눈물을 열심히 훔치는 편
2.(학생 에이든들의 공통점) 아픔의 면역이 약해서 다치면 금방 눈물이 핑 도는 편. 나름 참으려고 입술을 앙 다물지만 입술의 노력이 무색하게 눈물이 방울방울 뚝뚝 떨어진다고 한다.
3. 많이 매운 걸 먹으면 눈물이 남! 자신이 수용할 수 있는 매움의 정도를 벗어나면 아픔처럼 느껴져서 코를 훌쩍이며 눈물을 뚝뚝 흘림
4. 에이든은 울 때 앞에 누군가가 있어도 없어도 시선을 맞추지 않는다. 습관처럼 바닥을 봄. 만약 마주치면 피함.(대다수의 경우지만 다른 상황에서 눈을 피하지 않는 다면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
5. 급하게 눈물을 감춰야 하는 경우 아니면 보통은 눈물을 흐르게 두는 편